내가 좋아하는 러닝 티셔츠

NIKE

MAX BURN SOME RUBBER

 

 

최근 많은 일들이 있었다. 직장도 옮기고 이사도 하고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 달리기는 짧게라도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다.

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인 가슴 팍에 MAX가 대문짝하게 박혀있고 타이어가 슬립이 나는 이미지와 그 아래에는 BURN SOME RUBBER가 프린팅되어 있다.

프린팅 자체가 굉장히 뜨겁다고 할까? 달리고 싶다. 과장하게 말해서 엄청나게 달려서 신발에서 연기가 날 정도로. 물론 막상 뛰면 헥헥거리는 나지만.

뜨거운 여름 후쿠오카에서 이 티셔츠를 입고 오호리공원을 뛰고 모르는 사람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많은 추억도 있다.

몇 년을 입어서 얼룩덜룩해졋지만 닳고 닳을 때 까지 입고 달려야지.

멈추지말자.

NOT FOR SALE

 

https://www.instagram.com/reel/DD_JxuRyn3X/?utm_source=ig_web_copy_link&igsh=MzRlODBiNWFlZA==